‘제4회 디지털 제조 혁신데이’, 자율 제조 혁신의 새로운 기준
비전 AI 로보틱스 전문기업 씨메스는 지난 5월 27일, 서울시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제4회 디지털 제조 혁신데이’에 참여해 국내 주요 대기업 계열사들과 산업 자동화의 미래를 공유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씨메스는 ‘움직이는 AI가 바꾸는 물류 및 제조 산업 현장’을 주제로 세션을 진행하며,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된 AI 로봇 자동화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그럼, 디지털 제조 혁신데이의 현장 분위기와 주요 발표 내용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About 디지털 제조 혁신데이
‘디지털 제조 혁신데이’는 산업 전문 미디어 그룹인 (주)첨단이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과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글로벌 선도 기업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최신 기술 동향과 사례를 공유하는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24년 8월 제1회를 시작으로, 기업 간의 밸류체인 확대와 산업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율제조 혁신 전략과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및 품질 개선 방향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습니다.
이번 세션에서 발표를 맡은 황진웅 씨메스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실제 산업 현장에 도입된 피스피킹, 디팔레타이징, 팔레타이징 등 솔루션을 중심으로 지능형 물류/제조 자동화 사례를 소개해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주요 내용을 정리해 드립니다.
정형화된 자동화를 넘어 AI 로보틱스로 진화하는 산업 자동화
기존 자동화가 단순 반복이나 정형화된 작업에만 머물렀다면, 씨메스 AI 로보틱스는 ‘사람만 할 수 있다’ 여겨졌던 비정형 작업까지 자동화의 영역으로 확장합니다.
AI 기반의 인지와 판단 기술을 통해 변화가 많은 현장에서도 유연하게 대응하며, 기존 자동화 기술로는 어려웠던 과제들을 해결해 내고 있습니다.
제조/검사 현장의 AI 로보틱스
씨메스는 정밀도가 요구되는 제조 및 검사 공정에 AI 기반 솔루션을 적용해 작업 효율과 품질을 동시에 향상 시키고 있습니다.
복잡한 형상의 부품을 정확하게 적재하거나 분리하거나, 소재 표면을 정밀하게 분석해 균일한 작업을 하는 작업, 그리고 조건이 수시로 변경되는 큰 조립 공정까지도 자동화를 구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3D 기반의 고정밀 검사 기술을 통해 2D 방식으로는 식별하기 어려운 미세 결함까지 감지하며, 배터리와 자동차 부품과 같은 핵심 산업 품질 관리를 강화합니다.
물류 현장의 AI 로보틱스
물류 현장에서는 입고부터 포장, 출고까지 모든 단계에 씨메스의 지능형 솔루션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팔레트에 무작위로 쌓인 여러 형태의 박스를 컨베이어로 옮기는 디팔레이징과 무작위로 담긴 제품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픽업해 옮기는 피스피킹, 그리고 다양한 크기·무게의 박스를 최적의 형태로 팔레트 위에 적재하는 팔레타이징 솔루션이 대표적입니다.
각각의 공정에 최적화된 솔루션들은 이미 국내 주요 이커머스, 물류, 식품 기업 현장에 도입되어, 인력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현장 생산성을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비전(See), AI (Think), 로봇 모션(Move) 기술을 통합한 Full Stack 엔지니어링
AI와 로보틱스는 더 이상 미래 기술이 아닙니다.
씨메스는 3D Vision, AI, 로봇 제어 기술을 하나로 통합한 풀스택(Full Stack) 솔루션으로, 복잡한 제조·물류 산업 환경의 자동화를 현실로 만들어갑니다.
여러분 현장에 적합한 최적의 자동화, 지금 씨메스에서 상담 받아보세요.